파주 문산에서 석화를 먹을 수 있는 서윤수산 문산점

안녕하세요 파주 생생 정보통입니다. 오늘은 겨울 제철 음식 바로 석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석화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음식입니다. 오늘은 파주 문산에서도 석화를 먹을 수 있는 서윤수산 문산점을 소개합니다.

 

 

파주 문산에서 석화를 먹을 수 있는 서윤수산 문산점

서윤수산 식당은 해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수산식당입니다. 특히 제철에 맞게 봄에는 도다리, 가을에는 대하, 대하구이, 겨울에는 대방어, 석화, 석화찜을 판매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제철 음식, 파주에서는 보기 힘든 석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파주 문산 서윤수산 석화회

파주 문산 서윤수산에서 석화회를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석화회의 가격은 15,000원으로 12 ~ 15개의 석화가 포장되어 나옵니다. 손질은 물론 석화 위에 청양고추, 마늘, 들깨, 초고추장이 올라가 있어 한입으로 먹기 좋게 손질해서 나와 먹기 편하고 먹은 다음에 소주 한잔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특유의 석화 비린내도 전혀 없고 겨울 석화는 향이 짙고 알맹이도 커서 겨울에 먹어야 맛이 좋은데 서윤수산에서 구매한 석화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알맹이도 크고 워낙 신선해서 단맛도 강하게 나면서 부드럽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석화의 뜻은 바위에 붙은 굴의 껍질을 보고 멀리서 보면 바위에 하얀 꽃이 핀 것 같은 현상 같아서 석화는 말 그대로 돌 석, 꽃 화자를 써서 석화라고 부릅니다. 

많은 사람들은 석화와 굴이 서로 다른 걸로 알고 있는 분들도 많지만 석화와 굴은 똑같은 종이고 같은 굴입니다. 굴의 껍질째로 판매되는 굴을 석화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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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 서윤수산 광어회

서윤수산 문산점에 겨울에는 석화와 함께 방어도 판매하지만 저는 광어를 더 좋아해서 석화회와 함께 대광어도 주문했습니다. 포장회를 즐겨 먹는 저는 광어회를 먹을 때는 항상 서윤수산에서 구매해서 먹습니다.

서윤수산에서 판매하고 있는 광어회는 다른 포장회 전문 식당들보다 두께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광어의 두께감이 장난 아닙니다. 두께가 두툼해서 상추에 한 점만 싸 먹어도 맛있습니다. 

 

석화, 광어, 봄에는 도다리를 자주 먹었는데 모두 회의 신선도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약간의 아쉬운 점은 와사비입니다. 최근에 포장횟집이 많이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횟집에서는 생와사비를 사용하는데 서윤수산에서는 생와사비를 사용하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석화는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지만 1월부터 3월까지가 제일 맛있는 제철로 알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겨울 날씨에 파주 문산 서윤수산에서 석화회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