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잡채 라면으로 부산식 잡채 덮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파주 생생 정보통입니다. 오늘은 오뚜기에서 판매하고 있는 잡채 라면과 짜장 카페, 햇반을 이용해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부산식 잡채 덮밥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오뚜기 잡채 라면으로 초간단 부산식 잡채 덮밥 만들기

서울이나 경기도권에서는 잡채 덮밥이라 하면은 볶음밥 위에 잡채가 올라가 있는 볶음밥, 덮밥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부산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면서 처음 잡채 덮밥을 먹었을 때 짜장소스가 올려져 있어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오히려 짜장소스와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지내면서 잡채 덮밥을 자주 먹지는 못했지만 그때 이후 파주에 살면서 부산에서 먹었던 짜장소스가 올라간 잡채 덮밥이 가끔씩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뚜기 옛날 잡채 라면, 오뚜기 3분 카레, 오뚜기 흰밥을 이용해서 초간단 부산식 잡채 덮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초간단 부산식 잡채 덮밥 만들기

오뚜기 옛날 잡채 라면의 구성은 당면, 건더기 스프, 액상 스프, 참기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3분 카레 짜장은 전자레인지에 3분 또는 뜨거운 물에 3분 정도 끓여줍니다. 저는 뜨거운 물에 3분 정도 끓여준 뒤에 그릇에 뜨거운 물과 함께 짜장 카레를 넣어서 조금이라도 덜 식도로 준비했습니다.

 

2. 3분 카페 짜장을 준비한 뒤 잡채를 먼저 만듭니다. 뜨거운 물에 잡채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5분 동안 끓여줍니다. 생각보다 당면이 잘 익지 않습니다. 반드시 5분 이상 끓여줘야 합니다.

 

 

3. 당면과 건더기 스프를 채에 걸러 준 뒤에 액상 스프와 참기름을 넣어 소스와 당면이 잘 섞일 수 있도록 비벼줍니다. 당면이 생각보다 무척 뜨겁기 때문에 비닐장갑을 끼고 비벼줄 때 화상에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액상 스프와 참기름을 넣어 비벼주기 전에 오뚜기 흰밥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흰밥을 데워줍니다.

 

4. 그릇 위에 흰밥을 , 잡채를 순서대로 올려주고 들깨를 조금 뿌려주면 서울, 경기도식 잡채 덮밥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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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 경기도식 잡채 덮밥 위에 맨 처음 만들었던 3분 카페 짜장 소스를 뿌려주면 부산식 잡채 덮밥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저는 계란 프라이 반숙을 하나 올려줘서 같이 비벼 먹었습니다.

 

부산식 잡채 덮밥을 먹기 전에는 잡채 맛과 잘 어울려진 서울, 경기도식 잡채 덮밥이 맛있었는데 부산식 잡채 덮밥을 먹고 난 이후에는 짜장 소스가 없으면 밋밋한 느낌이 듭니다.

약간 달콤한 짜장 소스와 잡채가 생각보다 조화가 좋아 잡채 덮밥의 느끼함을 오히려 짜장 소스가 잡아주기 때문에 덜 느끼하면서 고소하고 담백한 잡채 덮밥을 먹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 경기도식 잡채 덮밥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잡채 덮밥은 흰밥 위에 잡채 라면을 올려주면 잡채 덮밥이 완성됩니다.

서울, 경기도식 잡채 덮밥을 먹고 싶으신 분이라면 편의점이나 가까운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뚜기 잡채덮밥을 구매하셔서 드시면 쉽고 간편하게 잡채 덮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서울, 경기도식 잡채 덮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양파를 볶아 넣어 먹으면 식감도 살리면서 좀 더 풍미로운 잡채 덮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서울, 경기도식 잡채 덮밥과 부산식 잡채 덮밥 차이점

서울, 경기도식 잡채 덮밥과 부산식 잡채 덮밥의 차이점은 짜장 소스가 유무에 따라 구분이 될 뿐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까다로워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었던 잡채, 오뚜기 옛날 잡채 라면을 이용해서 가정에서 간편하게 부산식 잡채 덮밥 만들어 먹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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