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임시 공휴일 탄핵 선고 사실일까?

안녕하세요 내일은 2025년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헌법 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날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국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날짜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는지, 학교는 휴교하는지, 그리고 헌법 재판소의 결정이 향후 대한민국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탄핵 선고일 4월 4일 임시 공휴일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5년 4월 4일 탄핵 선고일은 임시 공휴일이 아닙니다.

탄핵 선고일 당일에는 대통령 관저 주변 학교만 휴교합니다. 학생들의 학업에 차질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학교내에서 자체적으로 휴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월 5일 식목일 임시 공휴일?

만우절인 4월 1일에 온라인 상에서 얼마전 경남, 경북, 울산의 큰 화재로 인하여 시민들의 나무 심기 참여를 독려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5일 식목일이 공휴일이 지정되어 25년 4월 5일 식목일은 토요일이기 때문에 4월 7일 월요일로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가짜뉴스가 퍼졌습니다.

 

탄핵 선고일 4월 4일뿐만 아니라 4월 7일 월요일도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5월 2일 황금연휴 임시 공휴일?

2025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월 3일 토요일, 4일 일요일, 5월 5일 어린이날, 5월 6일 부처님 오신날 대체 공휴일로 연휴가 이어집니다.

 

이에 정부에서 5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면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 6일 동안 황금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임시 공휴일 지정은 당정 협의를 거쳐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정치권에서는 아직 5월 임시 공휴일에 대한 논의 자체가 없기 때문에 임시 공휴일로 지정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