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E조에서 1차전 바레인, 2차전 요르단 경기를 마치고 마지막 3차전 말레이시아 경기만 남아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이 E조 1위로 진출하게 된다면 D조 2위로 16강을 진출하게 되는 국가와 16강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아시안컵 한국 일본 16강 한일전
한국은 E조에서 1승 1 무 현재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서 1위로 말레이시아와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큰 이변이 없다면 한국은 E조 1위로 16강을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조 1위는 D조 2위의 국가와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현재 D조는 일본의 이라크 패배로 인하여 승점 6점으로 이라크가 1위, 승점 3점으로 일본이 2위입니다.
현재 한국은 E조 2위로 요르단과의 승점은 같지만 득점 1점 차이로 2위입니다. 3차전 말레이시아 경기에서 득점차를 극복하지 못하면 E조 2위로 16강을 진출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시안컵 한국 일본 16강 한일전은 치를 수 없게 됩니다.
아시안컵 D조 일본 인도네시아 3차전
일본은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이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피파랭킹 146위로 순위가 낮은 대표팀이지만 피파랭킹 베트남을 상대로 1대 0 승리를 이끌어 인도네이사 국가대표팀에게 17년 만에 아시안컵 승리를 이끌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님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마지막 경기 독일전을 상대로 피파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러시아 월드컵 우승후보였던 독일전과의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이끌어 독일을 월드컵 예선 탈락을 시켰던 인물입니다. 일본과 인도네시아의 3차전 경기는 일본이 우세하긴 하지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저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이 요르단과의 경기처럼 끝까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습니다.
아시안컵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16강전
한국은 조별리그 E조 2위로 16강을 진출하게 된다면 F조 1위로 진출하게 되는 국가와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F조는 현재 태국이 사우디아라비아 보다 득실차 1점 차이로 1위에 머물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F조 1위로 진출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대전적은 17경기 4승 7 무 6패로 국가대표 17경기 중 한국은 4승뿐입니다.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전적은 17경기 7승 4 무 6패로 근소하게 한국이 리드하고 있습니다. 16강에서는 상대전적이 약한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를 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조별리그 E조 1위로 16강을 진출해야 합니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대한민국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도전합니다. 1956년도 1회 우승, 1960년도 2회 우승 이후로 64년 동안 아시안컵 우승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시아 축구 강국 대한민국이 아시안컵 우승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항상 군면제 혜택이 거론됩니다.
이번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컵은 손흥민 선수, 이강인 선수, 김민재 선수, 조규성 선수, 확인범 선수, 정우영 선수 등 많은 해외파 선수들이 포함된 대표팀입니다. 월드컵만큼 실력 좋은 선수들이 포함되어 기대와 관심이 높습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을 하여 다시는 군면제 혜택에 대해 거론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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